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 여러분들이 애써주셔서 부영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고맙다"며 "기업의 임무는 국가의 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통념과 상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존재해야 그 가치가 있는 만큼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출산 배경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그리고 일과 가정생활 양립의 어려움이 큰 이유로 작용하는 만큼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자녀 70명에게 경제지원이 이뤄지도록 출산장려금 1억 원 씩 총 70억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셋째까지 출산한 임직원 가정에는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될시 임차인 조시부담 없고 유지보수 책임없는 국민주택을 제공해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조력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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