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8000억원, 236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 5% 하락한 수치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에서 수리온 등의 사업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반면에 상륙헬기나 소해헬기는 개발 매출이 증가하는 영향 등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며 "완제기수출에서는 폴란드향 FA-50 PL버전 매출이 진행률로 변경되면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주 잔고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규 수주는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수주로는 국내사업에서 KF-21 초도양산 1조5000억원, 완제기 수출에서 FA-50 중앙아시아 1조1000억원 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수주잔고는 2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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