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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르노코리아, 2월 내수 판매 전년比 20.4% 급감

산업 자동차

르노코리아, 2월 내수 판매 전년比 20.4% 급감

등록 2024.03.04 16:23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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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대 밑돈 안방 실적···수출도 60% 감소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외관. 사진=르노코리아 제공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외관.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1807대, 수출 5070대 등 총 687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2월 한 달 동안 905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580대로 XM3 판매의 약 64%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61.3% 증가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연초 두 달 간 누적 판매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582대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146대의 실적을 올렸다.

중형 SUV QM6는 지난달보다 39% 증가한 803대가 판매됐다. 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패밀리 SUV QM6 LPe가 QM6 전체 판매의 70%에 가까운 552대를 차지했다.

중현 세단 SM6는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이 고른 판매 실적을 보였다. 1.8L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M6 TCe 300 등 가솔린 모델이 52대, 3세대 2.0 LPi 엔진을 적용한 SM6 LPe가 47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8% 감소한 5070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2984대를 포함한 XM3 4,744대, QM6 308대 등이 수출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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