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57%로 가장 높았고 일본(22%), 남태평양·미주(12%), 중국(7%), 유럽(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동남아와 일본은 전체 지역의 80% 차지하며 단거리 여행 강세가 이어졌다.
최근 여행 소비심리 회복과 장거리 노선의 항공 공급석 증가 등으로 상반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3월 57%, 4월 68%, 5월 75% 등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해외 패키지 경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약 80%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최근에 선보인 창사 35주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의 반응도 좋아 상반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