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의 원작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해 최신 기술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그래픽, 시스템, 콘텐츠 등을 개선 중이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됐다. 인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기존 세븐나이츠의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5대5 턴제 전투와 화려한 액티브 스킬을 볼 수 있다.
스토리 영상에서는 모험을 시작한 주인공 에반 일행이 위기에 처하자 세븐나이츠 아일린이 등장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해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 현황 공유, 의견 수렴, 다양한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앞으로 개발자 인터뷰, 플레이 영상 공개 등을 통해 개발 현황을 자세히 공유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께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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