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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부문 본상 수상

IT 통신

LGU+,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부문 본상 수상

등록 2024.03.10 16:46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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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사진=LG유플러스 제공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한 사례를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4'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72개 국가에서 약 1만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IPTV 서비스 'U+tv Next'와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UI(사용자 환경, User Interface)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UI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본상을 수상한 U+tv Next는 VOD, OTT, 실시간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본상을 수상한 포동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펫 커뮤니티로, 현재 40만 반려인이 이용하고 있다.

몰입감을 높이는 미드폼 콘텐츠로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STUDIO X+U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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