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 대표는 20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3.4% 줄어든 수준이다. 보수는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임원 복리후생 등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회사 기여도와 경영성과를 고려해 이사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2023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급여를 책정"했으며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의 목표 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여를 책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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