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5년간 총 15조원 규모 (연 3조원)로 조성되며, 산업은행은 지난해 약 3조1500억원 펀드 조성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난달 6일 정부의 '2024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발표에 따라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진행 중이며 4월 초까지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를 선정한다. 이후 상반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은은 올해도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해 AI·환경 분야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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