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신임 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열린 제 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됨에 따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1일 윤 부사장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한 바 있다.
1967년생인 윤 부사장은 1993년 NH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IB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사외이사인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감사위원인 이보원 전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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