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웨딩을 한다는 지인으로부터 달랑 계좌번호만 적힌 청첩장을 받았다는 사연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청첩장 이런 경우 흔한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글을 시작했는데요. 자녀가 결혼을 한다는 직장 동료로부터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적혀있지 않고 계좌번호만 나와 있는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결혼식에 초대는 하지 않을 거지만 축의금은 내라는 소리인지 물어보고 싶다"며 "축의금을 계좌로 보내는 게 맞는 거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 문자만 보내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예 인연을 끊어버리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반면 본인이 축의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달랑 계좌번호만 적힌 청접장,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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