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내달부터 조선해양사업부를 조선사업부와 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분리한다. 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해양플랜트와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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