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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결국 열려버린 '점심값 평균 1만원 시대'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결국 열려버린 '점심값 평균 1만원 시대'

등록 2024.04.26 08:43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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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려버린 '점심값 평균 1만원 시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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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무서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급기야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처음으로 1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에서 조사한 올해 1분기 모바일식권 점심값 통계에 따르면 1분기의 전국 평균 점심값은 1만96원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533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역시 서울이 평균 점심값 1만798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경상도가 1만560원, 경기도가 1만315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직 평균 점심값이 1만원을 넘지 않은 지역은 네 군데 있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지역은 강원도로 9355원이었습니다. 이어 제주도가 9460원, 충청도가 9658원, 강원도가 9765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식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어디일까요?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가장 높은 식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충청도로, 2023년 1분기 8498원에서 2024년 1분기 9658원으로, 무려 13.7% 올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강원도가 11.7%, 경기도가 9.6%, 경상도가 6.7%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식대 1위를 기록한 서울의 경우 식대 상승률은 0.3%에 그쳤습니다.

반면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점심값이 줄어든 지역은 단 한 곳이었는데요. 바로 인천으로, 2023년 1분기 9837원에서 9765원으로 0.7% 줄었습니다.

치솟는 점심값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노력 방법으로는 도시락·밀프랩 싸기, 식후 아메리카노 끊기, 구내식당 이용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한 끼에 식후 커피까지 사 마시면 이제는 1만5000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려워져만 갈 것 같습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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