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총 1509가구 규모...일반분양 533가구중소형 타입 구성... 전용 39·49㎡ 중도금 전액 무이자지하철역·학교·수변공원 도보권···주변에 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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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 주현철 기자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당일 방문한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평일임에도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광명시 광명5동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59㎡ 등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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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거실. 사진= 주현철 기자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A씨는 "작은 평수임에도 거실이 넓게 빠진 것 같다"면서 "최근에 분양한 곳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B씨는 "신혼부부이고 아이계획이 없다보니 중소형 평수를 원했는데 직접보니 생각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면서 "직장과 거리도 만족스러워서 청약에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일반분양 대상이 중소형 규모인 만큼 거실 발코니 확장 금액도 비교적 낮게 형성됐다. 타입 별로 발코니 확장 금액은 ▲49㎡형 330만원 ▲59A㎡형 1310만원 ▲59B㎡형 1130만원 ▲59C㎡형 1340만원이다.
최근 신규 분양단지가 49㎡형이 590만원에 형성돼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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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 주현철 기자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현재 광명 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뉴타운은 광명동과 철산동 일원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2만5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은편이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직선거리로 약 600m 떨어져 있다. 성인 남성 걸음으로 단지까지 도착하는데 약 11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다. 또 철산교·광명나들목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로부터 반경 400m 내에 광명서·남초등학교가 있고 600m 내로 범위를 넓히면 광남중과 명문고가 자리 잡고 있어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각종 학원이 집적돼 있는 철산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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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안방. 사진= 주현철 기자
주변엔 녹지도 충분하다. 단지 서측에 걷기 좋은 목감천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너부대 근린공원을 비롯해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차 공간도 넓은 편이다. 최근 가구당 보유차랑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공간 확보가 잘된 편이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세대별 주차면 수는 1.3대로 법정 기준(1.0~1.2대)을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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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 부엌. 사진= 주현철 기자
한편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일정은 오는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내달 16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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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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