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 매출액이 9조3508억원, 영업이익은 30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재고 평가이익 증가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늘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1조9806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유럽·미국 수요 증가로 벤젠 스프레드는 개선됐지만 정기보수에 따라 물량이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5255억원, 영업이익 1169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 약보합세에도 판매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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