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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H투자證 "에코마케팅, '믹순'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 입증···목표주가 26%↑"

증권 종목

NH투자證 "에코마케팅, '믹순'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 입증···목표주가 26%↑"

등록 2024.05.13 08:45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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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3일 에코마케팅의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26% 상향했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믹순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보인 점을 반영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는 비우호적 광고 업황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조정했으나, 믹순 사례로 재확인된 동사의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동사 글로벌 마케팅 역량 관련 기대감을 대부분 반영해 잔여 업사이드가 제한적인 상태"라며 "글로벌 마케팅 성과가 단순 고객사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넘어, 동사의 분기 체력 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음이 확인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에코마케팅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3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21%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업황 부진으로 본업 및 미디어커머스 전반의 외형 성장 더뎠던 가운데, 인지도 상승 효과가 두드러졌던 신규 광고주 믹순·핑거수트의 경우 글로벌 진출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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