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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던파 모바일', 中 진출 첫날 앱스토어 매출 1위

IT 게임

'던파 모바일', 中 진출 첫날 앱스토어 매출 1위

등록 2024.05.21 18:56

수정 2024.05.21 19: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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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 제공모바일인덱스 제공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중국 시장 데뷔 첫날인 21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업계와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등에 따르면, 던전모바일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중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던전모바일은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역할 연기게임(RPG)이다.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현지 게임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이 게임은 전날인 20일 오전 9시부터 사전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공개한 직후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던파모바일 현지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제 모바일로도 던파를 즐기게 될 수 있게 됐다" ▲"테스트 서버 때보다 낫다" ▲"조작 등 UI(사용자 환경)가 전반적으로 편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게재됐다.

국내 서비스도 중국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터라, 이들 유저를 기반으로 한 흥행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던파모바일은 현지 출시 전에도 중국 유저들이 많이 즐겨오던 작품인 터라, 무난히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지 유통을 맡은 텐센트의 퍼블리싱 능력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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