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예측하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다.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예측 및 재난관리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난 4월 일본 전력사 벤치마킹에서 파악한 재난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다양화·대형화 하는 현재 신종 재난위험에 대비해 산업부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 담당자들의 협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국외 재난관리 벤치마킹을 통해 얻어진 중요한 정보와 각 기관의 재난관리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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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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