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우수기업 취업 위해 광주상의서 많은 관심 가져 줄 것"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장 인사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소개,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지역 우수기업 추천채용을 지원하고,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는 광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호남권 지원센터 및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과 관련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지역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국립대학과 상공회의소의 기본적인 소명이다."라면서 "국립목포대 재학생 36%가 광주권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광주상의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2023년 취업률 63.8%로 호남․제주권 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2024년 취업율 제고를 위해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정책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