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해외 빅테크 기업 및 독일의 지리정보기업인 톰톰 등이 구글맵 종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형 재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오버추어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중에선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두 번째다
오버추어는 오는 8월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첫 개방형 지도 데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도로망 정보에 더해 속도 제한, 실시간 교통량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 구역 정보는 40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된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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