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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최태원-노소영의 '20억 위자료' 껌값 만드는 이분들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최태원-노소영의 '20억 위자료' 껌값 만드는 이분들

등록 2024.05.31 14:21

박희원

,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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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위자료 20억 원, 재산분할로 무려 1조3808억 원을 노소영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들보다도 더 많은 위자료를 주고받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전 세계 이혼 위자료 톱5를 알아봤습니다. 우선 5위는 언론계의 거물 루퍼트 머독과 언론인 마리아 토프로, 약 1조9000억원(17억 달러)의 재산분할액을 기록했습니다.

4위는 사업가이자 미술상인 알렉 와일덴슈타인과 전 아내인 조셀린으로, 위자료로 약 4조3000억원(38억달러)을 주고받았습니다. 3위는 AS모나코 구단주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와 전 배우자 엘레나로, 이혼 합의금은 약 5조2000억원(45억 달러)이었습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전 부인 멜린다로, 멜린다에게 약 6조4000억원(56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양도했습니다. 대망의 1위는 바로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와 전 부인 매켄지 스콧으로, 약 43조원(280만 달러)의 재산분할이 이루어졌습니다. 슈퍼 리치들의 이혼 재산분할, 그 규모 역시 천문학적이었습니다.

최태원-노소영의 '20억 위자료' 껌값 만드는 이분들 기사의 사진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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