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업단 소속 학생 파견해 100 여건의 수출 상담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은 6개의 전남지역 중소기업(한국제다, 아라움, 제이에스코리아, 해농,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고금바다)에 7명의 사업단 소속 학생을 파견해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총 100 여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방콕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이자 세계 3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00여개 업체와 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한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장 최동오 교수는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해외마케팅 현장실습을 통해 무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학협력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목포대는 2015년부터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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