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몬스센터 홈페이지의 인턴 명단엔 이원주 씨의 이름이 제외됐다.
시몬스센터는 정직원 3명의 소규모 NGO 단체다. 이 씨는 1월부터 이 곳에서 '매디슨 리'라는 이름으로 인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 단체의 인턴 기간은 1년이며 소셜 미디어, 보조금 조사, 기록 정리, 캠페인 준비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앞서 이 씨는 지원 동기에 대해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고등학생 시절에도 캠퍼스 내 지역사회 봉사 단체와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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