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은 1년 이상 재직하거나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회사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주발행 교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톡옵션은 보통주 1만235주를 발행하며 주당 가격은 67만5000원이다.
직원들은 이번에 부여받은 스톡옵션을 2년 후 60%, 3년 후에 나머지 40%를 각각 행사할 수 있다. 행사 가격은 시장 가격 대비 30% 수준으로 책정된다.
이와 함께 발란은 이익 공유제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부터 발생한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연간 재직 근무자로 직원의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한다.
발란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재"라며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수 인재를 선발해 보상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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