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카카오브레인 소속 개발자도 함께 퇴사버추얼 어시스턴트 스타트업 '오픈리서치' 창업
2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9일 사임했다. 김 대표는 카카오에서 회사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코GPT' 개발을 주도해 왔다.
1988년생인 김 대표는 2012년 카카오에 입사한 이래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장을 역임했고 2021년 카카오브레인 수장을 맡았다. 당시 그룹 내 최연소 대표로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버추얼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픈리서치'를 창업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카카오브레인 소속 개발자 일부도 함께 퇴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대표 사임으로 카카오브레인은 김병학 각자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