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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금융투자협회, '채권 포럼' 개최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금융투자협회, '채권 포럼' 개최

등록 2024.06.25 17:35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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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하반기 금리 2차례 인하 예상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전망발표 맡은 강승원·김은기 연구원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투자협회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반기 채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4년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시장의 전망과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과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발표를 나섰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먼저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발표를 맡은 강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초 이후 미국 물가 상승을 주도한 소수 품목의 가격 인상 효과가 마무리되며 디스인플레이션이 자리를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점차 고용 둔화에 방점을 두고, 9월을 시작으로 하반기 두 차례(9월, 12월)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다"고 내다봤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한국은행도 점차 경기 둔화에 방점을 두고 8월을 시작으로 하반기 두 차례(8월, 11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며 "국채 금리는 점차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발표를 맡은 김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저신용 회사채의 신용등급 하락, 우량·비우량 회사채 양극화 이슈 등의 요인으로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를 전망했다"고 전했다.

또 "4분기 금리 인하까지 오랜 시간이 남아 있어 크레딧 스프레드가 지속해서 축소됐다"고 언급했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하반기 동안 부동산 PF 우려가 지속돼 제기할 전망이나 시장에서 예상한 리스크이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으로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지는 않을 것이다"고 짚었다.

아울러 "여전히 BBB등급 회사채는 투자와 발행이 부진되어 있어 회사채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다"며 "BBB등급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하이일드 펀드에 관한 세제 혜택과 분리과세가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Landing:두 개의 낙하산'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포럼에서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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