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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창용 한은 총재, 스위스 바젤 'BIS 연차총회' 참석

금융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스위스 바젤 'BIS 연차총회' 참석

등록 2024.06.26 12:00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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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차 오는 2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귀국일은 내달 1일이다.

이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28일 개최되는 '제23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서 해외 석학,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중앙은행이 직면한 기회와 위험에 대해 논의한다. 일부 세션에서는 좌장으로서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제94차 BIS 연차총회' 및 'BIS 이사회',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BIS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헤이그협정을 모체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금융기구로, 주요 역할은 회원국 중앙은행 간 정책 협력이다. 현재 약 60개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 1월 14일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가운데 이 총재는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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