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은 오후 1시 40분 기준 공모가 7000원 대비 190%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만1300원까지 오르며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1963년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범한 하이젠알앤엠은 협동로봇, 물류로봇 등에 적용되는 부품인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액추에이터 분야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확보한 기업이다.
하이젠알앤엠은 이달 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225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99.2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45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549.13대 1, 증거금은 7조5836억원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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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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