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오 장관,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축제 참여기업 등 우수 중소·소상공인 발굴 및 정책개발 △판촉·입점 지원, 정기·단기행사 개최, 상품입점 등 마케팅지원 △국제운송 지원, 물류컨설팅, 해외창고 서비스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다가오는 9월 동행축제를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현지 유통망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홍보를 추진하는 등 참여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처음으로 다가오는 9월에 동행축제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게돼 기쁘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좋은 제품들이 오프라인에서 해외 소비자들한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다"고 밝혔다.
(왼쪽 첫 번째)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롯데의 지원과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왼쪽)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베트남 시장은 1인당 GDP가 우리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고 전언했다.
이어 "트렌디한 상품에 대한 민감도는 우리나라 시장 못지 않다"며 "트렌디한 중소기업 상품들을 롯데마트가 차별화된 관점에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맡아 영광이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협력소통을 더 강화해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 참석하기 위해 협약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 첫 번째)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 참석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롯데쇼핑·롯데글로벌로지스 MOU'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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