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9)의 연인이 농구선수 김종규(33)로 밝혀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 후 황정음의 소속사가 열애 인정 단골 멘트를 하면서 두 사람은 공식 커플로 인정받게 됐죠.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얼마 전 파경을 맞고 이혼소송 중인데요. 이 씨의 불륜을 이슈화하다 엉뚱한 사람을 상간녀로 저격한 황정음은, 현재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있기도 합니다.
그녀의 새 연인 김종규는 2013년 프로 데뷔한 (現) 한국농구 대표 빅맨으로,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1.9득점 6.1리바운드 블록슛 1.2개(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연봉은 6억 원으로 국내 선수 4위. 통산 연봉은 50억에 달하는 '영앤리치'죠.
실제로 2022년 44억 5000만 원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4층 규모로 재건축한 바 있습니다.
황정음과 7살 연하의 김종규. 황정음이 힘들 때 김종규가 위로해주며 가까워졌다는데요. 더 발전된 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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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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