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7℃

  • 백령 8℃

  • 춘천 4℃

  • 강릉 9℃

  • 청주 9℃

  • 수원 7℃

  • 안동 9℃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4℃

증권 올해 상반기 ABS 발행액 27조5000억···전년比 8% 감소

증권 증권일반

올해 상반기 ABS 발행액 27조5000억···전년比 8% 감소

등록 2024.07.29 13:36

안윤해

  기자

공유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올해 상반기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위축으로 전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감소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27조5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5000억원(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모기지론이 축소됨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규모가 11조4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6조2000억원(35.3%) 감소한 탓이다.

카드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 발행과 은행의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하는 ABS 발행은 늘어나면서 금융사의 ABS 발행 규모는 1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6000억원(40.6%) 증가했다.

카드채 만기도래 규모가 늘어나면서 카드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3조5000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5000억원) 대비 134.7% 증가했다.

특히 NPL을 기초로 한 ABS 발행량은 작년 상반기 2조1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9000억원으로 87%가 급증했다.

일반기업이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발행한 ABS 규모는 3조8000억원으로 2000억원(5.6%) 늘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