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1만6500원) 대비 66.36%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75.15% 오른 2만89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전진건설로봇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사다. 전진건설로봇은 생산 제품의 70% 이상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북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87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3800~1만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0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8조280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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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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