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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등록 2024.08.22 08:18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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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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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최근 욜로 대신 늘어나고 있다는 '○○족' 기사의 사진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며 거침없는 소비를 하는 '욜로'가 한때 트렌드로 자리 잡았었는데요. 최근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자제하는 '요노'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습니다.

요노는 영어 'You Only Need One'의 약자로, '당신은 오직 하나만 필요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그렇다면 Z세대 중 요노 소비 형태를 추구하는 이들은 얼마나 있을까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 형태로 '요노'를 추구한다는 응답은 71.7%였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14%p 증가했습니다.

요노를 추구하는 이유는 다양했는데요. 우선 가장 많은 Z세대가 선택한 이유는 바로 '형편에 맞는 소비가 바람직하다'였습니다. 이어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라서'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노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금리, 물가 인상 등으로 지출이 대폭 늘어서', '등록금, 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 등 현실적인 이유가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Z세대는 요노 소비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요?

Z세대가 요노 소비를 실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바로 '외식, 배달음식 대신 집밥으로 해결하기'였습니다. 이어 '금액을 제한해두고 해당 금액 안에서만 지출하는 습관 유지하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요노를 추구하며 소비를 줄이는 항목으로는 역시 '식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의류, 신발, 미용 등 품위유지비', '문화/여가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여전히 욜로 소비를 추구한다고 응답한 Z세대의 경우, 그 이유로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비로부터 얻는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 등을 꼽았습니다.

아울러 반대의 소비성향을 보이는 요노족과 욜로족의 월평균 지출금액은 약 1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소비 형태를 추구하고 있나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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