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마산그룹에 원커머스 보유 지분 가운데 7.1%를 약 2700억원에 매각했다.
양측은 SK그룹의 마산그룹 풋옵션 행사 기한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데도 합의했다.
앞서 SK그룹은 마산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 빈커머스(현 원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에 매입했었다.
한편 마산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 사업 장기 성장을 견인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커머스 지분을 인수한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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