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김병주 MBK 파트너스 대표는 미국 출장,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은 일본 출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의사회 등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전날 이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여왔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대한 질의를 위해 김병주 MBK 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당사자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던바 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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