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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책임경영 해야"

산업 재계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책임경영 해야"

등록 2024.10.18 08:28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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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례회의 전 기자들과 질의응답"컨트롤타워는 삼성 내 의견 다양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례회의에 앞서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 사진=김현호 기자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례회의에 앞서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 사진=김현호 기자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책임경영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18일 이 위원장은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사법 리스크의 결과가 사업 리스크라고 하지만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발간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삼성의 과감한 변화와 사법리스크의 두려움 극복,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위원장은 연간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던 컨트롤타워 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위원회 내에서 의견이 다양하다"며 "삼성 안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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