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8%(900원)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만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전 10시13분께 상승 전환했다.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전일만 해도 삼성전자의 추가 주가 하락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3%(2400원) 하락한 5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5만500원까지 주가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 '4만 전자'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삼성전자 주가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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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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