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6.19% 상승한 13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강세는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째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영풍은 3.10% 오른 43만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통해 승패가 갈릴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영풍 측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지분 차이는 5%포인트 격차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주총은 내년 1월 23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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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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