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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총 "비상 경제 대응체계 강화"···초당적 협력 당부

산업 재계 尹탄핵안 가결

경총 "비상 경제 대응체계 강화"···초당적 협력 당부

등록 2024.12.14 18:0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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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화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4일 경총은 공식 코멘트를 통해 "기업도 경제 안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경총은 "탄핵정국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회도 현명하고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간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계를 향해서도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주체로서 사회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204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탄핵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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