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제 전환으로 김재왕 내정자는 영업 부문을,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지씨셀은 이를 통해 단독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재왕 내정자는 대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C녹십자 공채로 입사해 녹십자 및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34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쌓았다. 특히 영업과 사업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지씨셀은 이번 김재왕 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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