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회장과 공동 대표 체제로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이달 이사회를 통해 조규동 유통사업·SCM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문창기 회장과 공동 대표직을 맡는다.
조 대표는 2001년 오리온그룹 공채로 경력을 시작해 SPC그룹을 거친 뒤 2018년부터 이디야커피에 유통사업·SCM본부장, 가맹사업본부장, R&D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상수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8개월 만에 경영 고문으로 물러났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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