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6000억원 규모 사업권 따내지상 20층, 35개동, 총 2360가구
18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 정기총회 제1호 안건 '시공사 선정의 건'의 투표 결과 삼성물산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날 시공사 선정 투표에는 조합원 총 1153명 가운데 과반이 넘는 993명이 직접 참석했다. 서면결의서(의사표시를 서면으로 대신 밝힘)를 통해 투표를 참여한 인원은 35명이다.
현장 투표결과는 직접 참여한 조합원 993명 중 675명이 삼성물산에 투표했으며, 현대건설은 335표를 받았다. 무효는16표였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