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기업 루미르의 주가는 8.46% 증가한 1만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4.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8%)도 동반 강세다.
우주 지상국 설계 구축 솔수션 제공업체 컨텍도 6.75% 오른 1만910원을 기록했다. 항공기 부품 제작사 아스트는 5.99% 상승했다.
21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화성에 성조기를 꽃기 위해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에 우주항공 관련 테마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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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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