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된 보험료는 오는 3월 중순 계약 책임 개시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메리츠화재가 선제적으로 보험료 인하에 나서면서 다른 손보사들도 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낮추기 위한 요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으로 구체적인 인하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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