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022년 1.2%, 2023년 2.1%, 2024년 2.8% 내린데 이어 역대 처음으로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료를 낮추기 위한 요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으로 구체적인 인하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2일 메리츠화재가 선제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1.0% 인하할 것을 밝힌 가운데, 추후 보험료 인하에 동참하는 손보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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