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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작년 4분기 공적자금 2099억 회수···누적 회수율 72%

금융 금융일반

작년 4분기 공적자금 2099억 회수···누적 회수율 72%

등록 2025.01.23 15:13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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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금융위원회, 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금융위원회, 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난해 4분기까지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이 72%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2024년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121조4000억원(72%)이 회수됐다.

지난해 4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2099억원이다. 이는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주식 전량(233만주, 0.76%) 매각금액 816억원,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 중 만기도래분 800억원 등이 포함된 수치다.

지난해 1년 동안 총 회수액은 4분기 2099억원을 포함해 총 9425억원이다.

금융위는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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