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변경으로 인한 환입과 장기 인보험 신규 증대로 보험영업손익이 크대 확대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995억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685억원 감소했다.
KB손보는 이에 대해 금융당국의 무해지 상품 해지율 제도 강화와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부진이라고 설명했다.
KB손보 관계자는 "2024년은 장기 인보험 매출 확대 및 손해율 개선이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며 "이는 건강보험 중심 상품 경쟁력 강화로 장기 인보험 매출이 확대되었고,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을 통해 보험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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