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증권은 POP DTS 개편을 통해 기존 싱글코어 시스템에서 멀티코어로 전환해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신규 종목 상장일 등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와 해외주식 차트 기능을 개선했다. ▲재무차트 ▲매매일지차트 ▲스프레드차트를 새롭게 도입하고,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 지표 9종을 추가했다. 추가로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미국주식 차트에서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차트를 구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DTS 배경에 라이트·다크·블루 세 가지 색상 테마를 제공해 장시간 트레이딩하는 투자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 화면을 개편했다. 여기에 선명한 화질을 위해 고해상도 모니터로 개선 했다.
홍상영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마케팅담당 상무는 "삼성증권은 POP DTS 개편으로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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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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