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2분 기준 레드캡투어 주가는 29.92% 뛰어 상한가를 기록한 1만1810원을 기록했다.
레드캡투어는 이날 오후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22%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고배당 정책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풀이된다.
이번 배당금 334억원은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480억원 중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비과세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에는 세금이 부과되지만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배당은 과세가 되지 않는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이날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레드캡투어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3589억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이며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으로 21.7% 늘어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liusf1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