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방향, 혁신과 신뢰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난 3일 취임 이후 계열사 현장경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신뢰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 회장은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기존의 방식을 초기화 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실행력과 시너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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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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