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기준 금양은 4.68%(615원) 오른 1만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양은 지난 6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몽골 광산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유상증자 철회가 겹치면서 가볍지 않은 처분을 받았다"며 "강도 높은 개선 조치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을 빠르게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금양을 관리종목 분류로 지정되면서 벌점 7점과 공시위반 제재금 7000만원을 부과했다.이후 주가는 최대 41.1% 하락한 1만3020원까지 내려갔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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